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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이야기-Republic of Sene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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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공화국(세네갈)은 아프리카 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나라로

서아프리카 해양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나라이다.

(기본적으로 언어는 프랑스어, 종교는 이슬람교로 볼 수 있다.

서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창구로 불리기도 한다.)

 

한반도 전체 면적과 유사한 수준의 면적을 가진 국가이며 남부 삼림지 이외에

세네갈 대부분의 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영향권에 있는 사헬 지대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기후는 건조하고 큰 일교차를 보이는 사막성 기후이나

우기(7~10월)에는 아열대성 기후라고 한다.

 

쌀 자급이 되지 않아 쌀 수입 비용이 큰 편이며

금, 시멘트, 수산물, 인산염 , 땅콩 등을 수출하는데 특히

어류, 어육류, 조제품 등 수산물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리나라

공산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네갈의 농업은 대략적으로 15%정도의 GDP생산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농촌경제연구원 국가별 농업자료 보고서 )

 

인구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점에서 농업은 주요한 산업으로

볼 수 있으나 세네갈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은

그에 비해 많이 적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농업인구 비해서 식량의 자급 수준은 

한국, 일본 등 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에 따른 비용이 큰 편이라고 한다.

 

 

-  환금작물 중심의 생산으로 인한 내부 식량공급 문제 -

 

 

세네갈 정부는 PAP에서 세네갈 성장을 이끌 6개의 핵심 분야

- 인프라, 에너지, 농업, 교육 및 직업훈련, 식수위생, 보건 -

을 꼽아 농업도 주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세네갈 농업현실에서 한국의 ODA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개발 사업에서

 

쌀생산성 향상, 현지 토양에 맞는 땅콩 , 양파 품종 개량, 재배 기술 보급 등

 

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코이카, 새마을세계화 재단 등에서 농민 교육

여성 농민 교육, 인프라 형성, 농민 자립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세네갈 토양 문제 등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작목+ 목축 방식의 복합영농을 도입하는 등의 경영개선으로 

농민 소득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소득개선, 토양개선 등의 

다각화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이외에도 이탈리아에서 과수설비 투자, 세계은행 차원에서

농업, ICT,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세네갈 농림부 차원에서 땅콩작물의 소득 개선을 위해

땅콩 관련 각종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Pixabay , Pierre2424 님의 이미지 

또한 세네갈에 대한 세계 각국의 유 무상 원조 사업이 활발한데

특히 다카르 항구를 중심으로 하는 해상, 항만,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UAE에서 항만 해운 시설 확충을 위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하며

이 외에도 일본, 독일, 벨기에에서 다카르 항구 인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세네갈에 해양수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EDCF에서 1000만불 지원(냉동탑차, 수산물 저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을 한 바 있으며

 

해양, 수산 양식, 등의 연구기반, 기술 협력 등의

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부산의 세계수산대학으로 시범 파견을

하여 인력 양성에도 지원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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