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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 중남미-

대학원이야기

by Cofbean 2019. 11. 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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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한국외대 전문대학원의 하나로

국제학대학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보인다.

 

다만 국제학에서 지역학적 성격을 띄고 있는 특징이 있다.

러시아, 중국, 미국, 한국, 일본, 중남미, 유럽, 인도 동남아, 중동아프리카

국제학, 개발학, u-peace 등의 학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보시다시피

타 대학들의 지역학과정이나 국제학대학원에 비해서 굉장히 다양한 지역을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나는 이 중 중남미학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은 모든 과정에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로 구분하여 개인이 전공하고 연구하고자 하는 

세부적인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각 지역분과 별로 지역언어에 대한 필수적인 수강을 요구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어학 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중남미학과의 경우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 하나를 고르도록 되어 있다.

 

입학 이후 어학에 대한 부분은 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학을 연구하고 이 분야에서 일하고자 한다면 

두 언어로 이루어진 데이터들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방향으로 학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외대 특성상 어학 공부에 대한 기회가 많기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지로 통번역대학원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지역학 석사과정은 지역에 대하여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기에 

석사과정에서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세부적인 관점? 전공은 

강화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정치 등의 다양한 관점으로 지역에 대하여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 개인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논문을 써가는 과정을 

통해서 학위를 수행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부분에서 힘든 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국제지역대학원에서 학위를 수행하면서 추가적으로 

어학적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충분히 자기만의 커리어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보여지며 

재학생 중에 일부가 선정되어 코스타리카의 u-peace 에서 복수학위로 석사학위를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이 것을 통하면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향상할 수 있고 

현지에서 잡을 서칭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에 있어서는 국제지역대학원은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보여진다.

석사 재학 중 학기 성적에 따라 100%~25% 규모 정도의 등록금 감면을해주며

조교 근무 기회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등록금을 

거의 커버하여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 연구과제, 프로젝트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용은 더욱 감소할 것이다.) 

 

보통의 대학원이 스페셜리스트로써 한 세부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면

전문대학원으로써 국제지역대학원은 한지역의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고자

지역에 대한 제너럴한 학습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수학한다면 추가적으로 박사학위를 진행한다거나

국제개발, 국제협력 분야에서 종사하기에 충분한 어학능력, 

지역 전문성을 확보해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타 대학에서 운영되지 않는 특수지역?? 혹은 비선호 지역에 대한 부분에서는

한국외대에서 배출된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이다. 

 

 

http://gsias.hufs.ac.kr/

 

국제지역대학원

 

gsias.hufs.ac.kr

http://hufs-las.kr/xe/

 

Latinamerican studies

 

hufs-l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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