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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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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개발은행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는 1959.12월 미국 워싱턴에 설립된 미주지역의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

 개발은행 중 가장 먼저 설립된 기구(MDB: Multiliteral Development Bank)

 

2017년 기준 자본금 총 1,770억불 수준의 개발은행이다.

우리나라는 극히 일부 출자한 국가로 가입되어 있다.

 

중남미지역의 지속적인 경제, 사회 개발과 역내 자유무역 및 지역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차관 및 기술협력 지원 제공하는 것을 최초 목적으로

설립하게 된 기구이다. 

 

회원국

 

역내국(26, 차입국) : 멕시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 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벨리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 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바하마, 바베이도스, 도미니카 공화국, 가이아나, 아이티, 자메이카, 수리남, 트리니다드토바고 

 

역외국(22, 비차입국) :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이태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일본, 한국, 중국

 

역할 

 

IDB는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빈곤퇴치, 불평등 해소 문제, 국가 혁신 및 현대화, 중남미 지역 경제통합 촉진, 정보화(IT), 환경문제(지속가능한 개발)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 초기에는 농, 수산업 중심으로 집중되는 편이었다.

 

 

최근 개발협력 분야에 있어 민간분야 개발 활성화가 이루어지며

민관이 함께 개발협력에 투자하는 것이 추세이다.

IDB는 이에 맞춰 IIC간 조직 재설계를 통해 민간섹터 개발은 IIC로 일원화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투자 - 벤처, 스타트업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의 관계 

 

우리나라는 1979년 가입시도하여 2004년 가입 승인

IDB 가입에 따라 한국은 세계 5개 국제개발금융기구에 모두 가입

 

※ 세계 5대 국제개발금융기구 : IDB(미주개발은행),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EBRD(유럽부흥개발은행)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IDB의 회원국이 됨으로써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협력 증가세를 탈 것으로 보이나

아직 타 대륙과 교류에 비해 굉장히 적은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 중남미는 인구 약 5.4억명(전세계 인구의 8.6%), 은(31.8%), 구리(20.5%), 주석(20.9%) 등 천연 자원과 대두, 커피, 사탕수수 등 농산물의 보고로 우리나라 토지의 소규모로 인한 자원 부족에

있어 중심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매력이 있는 지역이다.

 

최근 국토부와 함께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관련 (MOU) 체결

주요 내용은 중남미 국가의 스마트시티 및 인프라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투자, 정보·기술 협력, 인적교류 등이다.

중남미 지역은 향후 30년간 매년 1,5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발이 필요

투자개발(PPP) 세계시장도 향후 10년간 1조 달러 규모로 확대가 예상

또한,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특히, 교통·치안·방재·수자원·의료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의 건설 및 스마트시티 관련기업들의 진출기회가 충분히 잠재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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