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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kingdom) 시즌 1, 시즌 2 감상 후기

소소한이야기/일상..

by Cofbean 2020. 3.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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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넷플릭스를 보게 되었다.

최근에 '하이에나'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주지훈의 연기를 보게 되었는데

그 것을 시청해서인비

관련 컨텐츠에 주지훈 등장 작품이 뜨는 듯 했다.

 

그 중에 킹덤이라는 시즌제 드라마가 인기가 좋기에 보게 되었는데-+

마침 시즌 2가 나오는 시기와 맞물려 두 시즌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시즌 1에서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시즌 2에서는 이 상황이 발생한 원인, 생사초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즉 1의 떡밥이 회수되는 느낌을 가져오는 것이다.

 

혈통과 권력에 집착하는 욕망으로 역병을 유도하는 굉장히 악마스러운

인간 군상을 표현했다. 반면  

주지훈(세자)은 백성을 위한 왕족으로 이상향을 그려놓은 듯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뭔가 레퍼토리가 국내 드라마, 영화의

특유의 전개와 흥행한 외국 드라마 등에서 

짜깁기 된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 완전히 새로운

드라마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는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흔한 흥행 요소를 

차용해온 듯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다.)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시나리오

적절한 스릴과 액션으로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한 

드라마였다. 또 대부분 연기자들의 연기가

굉장히 훌륭한 편이라 몰입감이 좋은 것도 한 몪할 것이다.
(다만 다들 이야기하듯 국어책읽는듯한 중전연기가
가끔 집중을 튀게는 하는거같다.)

영상적으로도 굉장히 잘 뽑은듯 보인다.ㅋㅋ

 

시즌 3가 언제나오는지 아직 모르지만

안재홍과 전지현이 시즌 3에 등장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다만 시즌제이긴하나 다소 시즌 당 회차가 다소 짧고 빠르게

끝나다보니 감질맛 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또한 시즌1과 시즌 2간 오픈된 기간을 보면 기다림이

길어질 것이 분명하여 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더 재밌고 나아지는 시즌 3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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