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레레 (termo) ,뗄모
파라과이 사람들은 yerba라고 하는 재료로 차? 를 많이 마시는 것 같다. 이 것을 따뜻하게 마실적엔 '마떼', 시원하게 마실적에는 '떼레레'라고 칭한다고 한다. 몇 달간 지내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사람들은 가방,배낭은 안 매도 이 차를 마시기위해 뗄모?는 들고 외출을 하는 것 같이 생각되었다. 저기서 큰 통은 뗄모(termo), 컵을 괌빠(guampa), 빨대를 봄빌야( Bombilla)라고 한다. 현지에서 사람들은 하나의 괌빠 봄빌야로 돌려서 떼레레를 마시는 문화가 있다. 한국 찌개 문화보다 더 오픈된 식문화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떼레레를 위한 이 세트는 길에서도 흔히 팔기도 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은이나 금 등 조금 더 비싸게 전문점에서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2만원대에..
여행 및 나라 이야기(농업 ,환경, 사회 etc)/중남미
2019. 8. 1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