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계 EDCF 캠프 후기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던 수출입 은행 EDCF 캠프에 다녀왔다. 가기전에 너무 먼 거리여서 고민이 많이 되긴 하였으나 요즘 풀리는 것도 없고 리프레싱한다는 마음을 참가를 결정했다. 먼 거리상 전날 밤에 도착하고 여의도 인근 찜질방에서 숙박하였다. 여의도는 물가가 비쌀 것이라 생각하고 갔지만 9000원의 가격으로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들랜드라는 찜질방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침에 씻고 오랫만에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 걸어서 수출입은행으로 향했다. 대략 30분이 안걸리는 거리였던 것 같다. 여의도의 금융권 직장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졌고 좋은 직장이 참 많은 곳이다 싶었다. 덤으로 출근하는 아재들 머리가 가벼워 보여 슬프기도 했다. ㅋㅋㅋㅋ... 수출입은행 EDCF 캠프 행사 장소에 도착하고 본..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19. 9. 1.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