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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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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poswiecie

스리랑카의 수도는 콜롬보(행정),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사법) 으로 나뉘어 있다고 한다. 

이름이 굉장히 길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었다.(16세기무렵 영, 포르투, 네덜란드 등이 지배한 바 있다.)

1948년 독립하였다.

 

종교적으로 힌두, 불교 등이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흔히 스리랑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이다)

 

열대기후 국가로  동남아 국가들 다수의 특징과 같이

코코넛, 고무, 홍차 류를 주로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민지 시절 포르투갈어로 실론으로 이름지어졌고 

홍차가 유명했던 스리랑카였기에 홍차이름에 

실론 티 라고 불리게 되었고 현재 대명사처럼 느껴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주요산업 중에 1차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니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 특성상  수입수출에 있어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산업 60 , 제조업 30 농업 10 정도의 gdp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농업에서 60%는 고무, 홍차, 코코넛에서 수익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부분으로는 통상 농업 비중이 감소하더라도

농업생산성은 올라가 농업인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농업의 생산성 비중은 감소하는데 농업종사자는 감소분이 이에

비해 훨씬 적어 소득이 좋지 못함을 보인다.

 

이 말은 농업의 현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못해

노동력 중심의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스리랑카 농업에서 차 부문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생산량, 품질의 강점에도 불구하고

차  가공능력, 가공시장이 발달되지 못해

부가가치를 확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를 해소한다면 스리랑카 소득의 상당한 향상을 예상할 수 있다.

 

동남아 국가답게 쌀 자급률은 100프로를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쌀의 가격변동폭은 불안정한 편이다.

 

코코넛 작물의 경우 차와 마찬가지로 주요 핵심작물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수출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소 안정적인 작물이라고 평가된다.

 

스리랑카는 후추, 시나몬,,육두구 등 향신료 생산에도 강점이 있다.

코코넛과 비슷한 비중의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고 

현재 수출을 비가공상태로 하는 편이나

가공품 개발 등에 힘써 부가가치 창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개발사업에서

 

고품질 쌀 생산 시범마을 조성사업

양파 종자증식·보급 생산 시범마을 조성사업

버섯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한 생산 및 활용기술 개발

 

등의 농업개발협력(oda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전에도 콩, 감귤 등의

농업협력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국제협력단 (KOICA)측에서도

농업관련 수출입 검역 지원, 기후변화 적응 사업

경북도청 하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의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부분에서 우리나라와 농업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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