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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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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여행 겸 베트남 여행을 가게 되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해변 도시 중 하나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유행을 덜 탄 여행지라고 한다.

물론 한국인은 어디에나 있다. ㅋㅋ...

 

한국에서 한창 추운 날씨에 출발하였지만

나트랑은 20-28도 사이에서 날씨가 굉장히

좋은 상태였다.

 

도착하여 호텔을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

예약된 호텔은 HORIZON HOTEL 로 

5성급의 호텔이었다.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 풍경을 제공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단점으로는 시내? 혹은 상업 단지? 라고 할 만한 곳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HORIZON HOTEL IN NHATRANG

 

첫날은 휴식을 취하며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당을 찾아 식사도 하고

동네 분위기를 느끼기도 하였다.

 

본격적으로 다음날부터 여행 일정이 시작되고 

사원, 해변 등을 돌아다니며 구경하였다.

 

해양스포츠나 테마파크를 즐기거나 리조트 등에서 휴양을 하기

좋은 지역 같았고 러시아, 중국 인구가 가장 많이 여행을

오는 것 같아 보였다.

 

사시사철 날씨가 적당히 따뜻하고 

제일 심한 시기에도 우리나라 여름보다는 나을 것 같아 보였다.

(이는 개인적으로 기후 표를 보고 생각한 것이다. )

 

이후 TV에서 많이 보는 사막 투어 같은 것을 가려고 하였다.

가이드와 함께 가는데  통상 가는 곳이 아닌

다소 떨어져 있고 규모가 작지만

 사람 적고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포인트를 데려가 준다고하여

가보게 되었다. 

 

해풍으로 인한 거대한 사구로 마치 사막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적당히 즐기고 돌아왔고  이 전에 가본 사막, 정글 등과 다른 분위기로 

상당히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

 

나트랑 시내와 다소 거리가 먼 지역이다보니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셋째날에는 지역 근교를 구경하다 저녁에는

야시장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쇼핑과 구경을 하였다.

 

귀국을 하려는데 요즘 심각한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한창 시작되고 있는 상태였고 공항 내의 중국인들이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상당히 무서운 상황이라는 생각을 하며

귀국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설이 지나고 2월 초가 된 현재

나트랑 여행 당시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쫄았던 나 자신이 

당황스러울 만큼 굉장히 심각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커져갔고

현재 대학, 각종 세미나 및 행사들이 연기, 취소 되는 등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가 굉장히 커져가고 있다.

 

얼른 연구자들이 신약을 개발하고 완전히 대처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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