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Forestry Research

시민 정책 연구위원 1기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가 닿아 2기로 활동 연장이 되어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1기 당시 해외 체류, 진로를 준비하는 과정, 연구소와 거리적 문제로 적극적 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2기에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학위과정과 연구위원 활동이 시너지가 되어 좋은 연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1기 활동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 이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만든 최종 활동 보고서를 캡쳐하여 공유합니다.) 1년 간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타 대외활동 프로그램과 달리 연구원 연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위원으로 정책 제언, 의견 수렴 회의 등을 수행하는 것에 매력이 있는 활동이라 생각됩니다.

소소한이야기/채용, 대외활동 2020. 3. 30. 17:59

우연한 기회로 넷플릭스를 보게 되었다.최근에 '하이에나'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주지훈의 연기를 보게 되었는데그 것을 시청해서인비관련 컨텐츠에 주지훈 등장 작품이 뜨는 듯 했다. 그 중에 킹덤이라는 시즌제 드라마가 인기가 좋기에 보게 되었는데-+마침 시즌 2가 나오는 시기와 맞물려 두 시즌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시즌 1에서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시즌 2에서는 이 상황이 발생한 원인, 생사초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나오게 되었다.즉 1의 떡밥이 회수되는 느낌을 가져오는 것이다. 혈통과 권력에 집착하는 욕망으로 역병을 유도하는 굉장히 악마스러운인간 군상을 표현했다. 반면 주지훈(세자)은 백성을 위한 왕족으로 이상향을 그려놓은 듯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뭔가 레퍼토리가 국내 드라마, 영화의특유의 ..

소소한이야기/일상.. 2020. 3. 15. 16:28

한국교통연구원 시민정책연구위원 2018년 하반기 해외 인턴 파견 근무를 하면서 해외 인프라 구축, 개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가지게 되었다. 농업 분야 전공자로써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했지만 해외원조에 있어 인프라 구축 예산이 가장 높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며 한국교통연구원 리포트, 보고서 등을 읽어보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종종 방문하여 보다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시민정책연구위원(대외활동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해외에서 급히 신청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서류를 제출하고 업무를 보던 중 교통연구원에서 연락이 왔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귀국 후에 보니 집에 위촉장이 날라와 있더라) 위촉기간은 18.12월 부터 19.12월 까지 1년 간 이었다. 연구원 측..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20. 3. 12. 14:12

http://teclast.co.kr/board/formmail/p80x_exp.html

소소한이야기 2019. 9. 17. 19:26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던 수출입 은행 EDCF 캠프에 다녀왔다. 가기전에 너무 먼 거리여서 고민이 많이 되긴 하였으나 요즘 풀리는 것도 없고 리프레싱한다는 마음을 참가를 결정했다. 먼 거리상 전날 밤에 도착하고 여의도 인근 찜질방에서 숙박하였다. 여의도는 물가가 비쌀 것이라 생각하고 갔지만 9000원의 가격으로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들랜드라는 찜질방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침에 씻고 오랫만에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 걸어서 수출입은행으로 향했다. 대략 30분이 안걸리는 거리였던 것 같다. 여의도의 금융권 직장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졌고 좋은 직장이 참 많은 곳이다 싶었다. 덤으로 출근하는 아재들 머리가 가벼워 보여 슬프기도 했다. ㅋㅋㅋㅋ... 수출입은행 EDCF 캠프 행사 장소에 도착하고 본..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19. 9. 1. 00:41

새마을세계화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파견, 봉사 프로그램 중에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과정에 지원해 보았다. 서류전형에 있어서는 이전에 국제개발 관련 경험이 6개월 있어서 그런지 무난하게 합격하였다. 이후 면접전형을 보러 구미에 있는 재단에 방문하여 면접을 진행하였다. 복장은 어느정도 단정하면 크게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면접관님들의 질문을 정리해보자면 어떻게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알게되었는가? 새마을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해외에 파견되어 새마을운동을 컨셉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한다면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데 관심이 있는가? 사무실의 소장님 등 나이 차이가 심한 분들과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갈등이나 불화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해외에서 체류할 자신이 있는가? 등으로 질문이 오갔던 것으로 기억난다..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19. 8. 16. 00:59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카이스트 홍릉캠퍼스 녹색경영정책 석사과정 설명회를 다녀왔다. 첫 차로 출발하였는데 (6시) 캠퍼스에 도착하고 보니 11시40분이 다되어가고 있었다. 폭염경보로 날도 무지 더웠는데 먼 길까지 가서 좋은 정보 못 얻으면 어쩌나 하던 중에 전공별로 meal box 같은 것을 받고 강의실을 이동하였다. 간단하게 식사(크림치즈 베이글, 음료, 과일) 를 하며 강의실에서 녹색경영정책 석사과정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담당 교수님의 간략한 홍보 소개와 프로그램 개괄에 대해 안내를 시작으로 현재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 졸업 후 취업자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이루어져 상당히 얻을 것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느낀 점이 좋아 잘 준비..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19. 8. 15. 17:57

CCOP, SEforALL 두 곳을 지원하였다. 먼저 SEforALL은 서류전형에서 불합격하였고 CCOP 의 경우 면접을 볼 기회를 가졌다. 1차 면접은 전화 유선 면접으로 외교부 사무관이 정해진 시간에 전화하여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질문은 지원동기, 자기소개, 기구 업무에 대한 이해, 기구에서 하는 일에 대한 수행가능 여부, 서류 상의 내용에 대한 질의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면접은 면접관은 한국어로 질문하고 면접자는 영어로 답하는 방식이었다. 영어능력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결과 면접에서 영어가 잘 튀어나오지 못하여 면접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에 지원할 분들은 기구에 대한 이해, 영어 말하기 능력 중심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소소한이야기/각종 후기 모음 2019. 8. 15. 00:09